HOME > 관련기사 검찰,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조윤선 전 수석 구속영장 청구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고, 보수 단체 지원 명단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검찰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조 전 수석에 대해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검찰,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조사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수감 중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소환에 응하지 않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다음 주 중 구치소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6억원, 이병기 전 원장으로부터 8억... 이원종 전 비서실장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실장은 이날 오전 9시3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사실대로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실장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재직하던 기간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국...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 불응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오는 22일 건강상 등 이유로 출석하지 않겠다고 알려왔다고 21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6억원, 이병기 전 원장으로부터 8억원, 이병호 전 원장으로부터 19억원 등 특수활동비로 편성된 자금을 임의로 인출해 국고... 검찰, '공영방송 장악 혐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원세훈 전 원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오후 원 전 원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국고손실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후 첫 소환이다. 검찰은 이날 원 전 원장을 상대로 국정원의 공영방송 장악 의혹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원 전 원장은 2010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