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서 7천억대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000억원대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공시를 통해 JUPC와 'United EO/EG III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사우디 주베일에서 열린 이번 계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압둘라 알 샴라니 JUPC 사장 등 양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이... 주택시장·건설사, '일단 지켜보자'…올 겨울은 '관망 모드' 주택시장과 건설업계가 돌다리를 두드리고 있다. 8·2 부동산대책 이후 주거복지로드맵이 발표되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변동성이 확대되면서다. 당분간 ‘관망 모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시장과 업계의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에게 향후 5년간 100만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신혼부... 불법 체류 외국인 1만3000여명 적발 정부가 올해 합동단속을 진행해 불법 체류 외국인 1만3000여명을 적발했다. 법무부는 상·하반기 1회씩 총 21주 동안 정부합동단속을 시행해 불법 체류 외국인 1만3255명과 불법 고용주 2549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정부는 올해 국민의 일자리 침해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불법 체류 외국인의 취업 업종을 보면 제조업 3291명, 건설업 1861명, 유흥업 1093... 건설업계, 다가오는 SOC 후폭풍에 '긴장모드' 내년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을 추진하면서 건설업계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SOC 물량의 절반가량을 소화하고 있는 중소건설업체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도 SOC 예산 규모를 17조70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올해 SOC예산(22조1000억원) 보... 삼성물산, 싱가포르 최초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 수주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최초의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6848억원(8억935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기존 도로 아래로 지하고속도로를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왕복 최대 8차선 구간 아래 1.25km의 지하차도와 3.34km의 진출입 램프 4개소, 환기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