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 부진·환율·노조 파업 등 '삼중고' 시달리는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이에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판매 목표치를 전년대비 8.5% 낮춘 755만대로 설정했다. 미국·중국시장 등 G2 시장에서의 실적 악화와 더불어 환율 악재, 노조리스크까지 연이은 악재로 올해도 험로가 예상된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725만1013대... PYL 재도약 신호탄…벨로스터 출격·i30 부활 2030세대를 겨냥해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PYL브랜드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신형 벨로스터와 함께 재도약에 나선다. 해치백 벨로스터와 i30, 왜건 i40로 구성된 PYL브랜드는 지난해 i30의 판매 증가와 신차 출시로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씻고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이달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 현대차-오로라, 자율주행 기술개발 맞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동맹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오로라는 이번 협업에 이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전 ... 현대차, 지난해 미국서도 판매 감소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G2 시장 중에 하나인 미국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005380) 미국판매법인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총 판매량이 68만555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77만5005대)과 비교할 때 11.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66만4961대, 제네시스 브랜드는 2만594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 같은 판매 부진에는 쏘나타의 영향이 가장 컸다. 2016년 20... 현대차, 강남에 '제네시스' 첫 독립형 전시관 개관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이 오는 6일 개관한다.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으로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상품 체험 중심의 첫 거점이다. 제네시스의 철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