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800만달러 대북 인도지원 의결 정부가 21일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의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800만달러(약 90억원)를 공여한다고 발표했다. 북한 핵·미사일 발사로 인한 지원 시기의 적절성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지원시기와 세부적인 지원규모 등은 추후 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 주재로 제28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조명균 후보자 청문보고서 당일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9일 조명균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인사청문회가 실시된 당일 채택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현역 의원이 아닌 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당일 채택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일각에서는 야당이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일종의 '명분 축적'을 위해 협조한 것 아니냐는 해석... '대화록 실종' 사건 첫 재판부터 검·참여정부측 첨예한 공방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사건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장 일본주의(一本主義)'위배 여부를 두고 검찰과 참여정부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거센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9일 열린 백종천 전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의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 김진태 검찰총장 '전국 검사장 소집' 검찰위기 대책 논의 전국 검사장급 기관장 토론회가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검찰청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후 처음 열리는 전국단위 검사장급 회의인 이번 회의에서는 '검찰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본 주제 외에도 채 전 총장 퇴임 후 잠정 중단됐던 검찰개혁과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운영 방안도 다뤄질 전망이다. 참가자는 총 23명으로, 서울·... '포스트 중수부' 대검 반부패부 시대 개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기능을 수행할 대검 ‘반부패부’가 5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23일 중수부가 현판을 내린지 8개월만이다. 반부패부는 중수부와는 달리 직접수사 기능이 없다. 대신 일선청 특별수사를 지휘 및 감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부패부는 초대부장인 오세인 부장(48·사법연수원 18기)을 필두로 수사지휘과와 수사지원과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