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비 인하 압박 지속…이통사 '골머리' 새해에도 통신비 인하 압박이 지속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는 오는 26일 보편요금제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기본료·인가제 등 요금구조와 취약계층 요금감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통신비 기본료(월 1만1000원) 폐지를 내세웠지만 이통사들의 반발에 막혔다. 정부는 선택약정할인... LGU+ AI상담원 'U봇' 이용자 12만명 돌파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 'U봇'의 이용자가 8일 12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U봇은 LG CNS의 솔루션과 LG유플러스 유·무선 서비스 상담 시나리오가 접목된 채팅 서비스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요금 및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조회 등의 상담과 일상대화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 이통3사도 CES행…5G 협력방안 찾아라 이동통신 3사 실무진이 CES 2018을 찾는다.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8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5G와 자율주행차. 특히 5G는 이번 CES 주제인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초 연결성의 필수전제로, 국내 이통3사는 2019년을 5G 상용화 시점으로 잡았다. 자율주행차 역시 5G의 연장선상에서 접근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LG유플러스 "4.5G 서비스 상반기 출시" LG유플러스가 상반기 중으로 4.5G 서비스를 출시한다. 4G와 5G의 중간단계로 불리는 4.5G는 4G망을 바탕으로 여러 개의 주파수를 묶는 CA 기술을 통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한다. 4.5G를 통해 구현 가능한 5G 서비스를 미리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본사에 마련된 5G 체험관에서 원격제어드라이브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이통3사 CEO 새해부터 '한숨' 새해 이동통신사 수장들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다. 지난해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홍역을 치른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변함없는 정책 리스크 속에 새해 벽두부터 5G 전쟁터로 내몰렸다. 정체된 이동통신 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먹거리 창출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각사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