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정호·황창규, 다보스포럼 출격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다보스포럼을 찾는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1~2월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려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각 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모여 세계 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황창규 KT 회장. 사진/각사 SK에서는 최태원 회... 거래소, SK텔레콤에 톱텍 인수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16일 SK텔레콤(017670)에 톱텍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근로시간 단축 논의…LG유플러스 '촉각' 근로시간 단축 논의가 본격 진행되면서 이동통신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통 3사는 타사 가입자 한 명이라도 더 빼앗고 자신의 가입자는 지키는 제로섬 게임을 반복하고 있다. 때문에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소비자들의 이통사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유리하다. 고착화된 시장 구도를 뒤흔들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시간 단축... (토마토칼럼)5G 필수설비 공유, 씁쓸한 합의 5G 선도국가를 향해 가는 과정에 ‘대의를 위한 희생’ 등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정부가 이동통신 3사를 중재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려는 효율성은 이해되나 그것이 어느 한쪽의 희생을 요구하면서 정당성, 합리성에 위배되는 것은 아닌지 절차에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전 정권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촛불민심을 통해 출범한 새 정부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향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