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동 다녀온 뒤 열ㆍ기침 있으면 신고하세요" 서울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들에게 메르스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시는 중동지역 방문 후 2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먼저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면 거주지 보건소와 연결,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보다 신속...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 주의해야" 질병관리본부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행 시 감염병 예상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설사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이 있다. 5월에는 기온이 높아지고 모기·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해 설사 및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호흡기 ... "제2의 메르스 사태 없다"…서울시, 30개 기관과 감염병 공동대응 감염병 대응책을 강화해 온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감영병 대응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민·관·군 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감염병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감염병협력위원회에는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 수도방위사령부, 강북삼성병원 등 서울에 소재한 ... '메르스 진원지' 서울삼성병원, 과징금 800만원 '솜방망이' 처분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접촉자 명단 제출 지연 등으로 메르스 확산을 야기한 서울삼성병원이 과징금 800만여원의 솜방망이 처분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일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의료법 제59조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에 따라 업무정지 15일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입원환자 이송의 어려움, 이송으로 인한 상... 서울의료원 찾은 박원순 “여러분 덕분에 메르스 이겨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공공의료분야 핵심정책들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시는 서울시내 시립병원 음압격리병실을 5배 확충하고, 접촉 감염을 방지하는 병원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5대 분야, 20대 과제로 구성된 '서울시 감염병 대응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