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떠난 참모진, 지방선거 '금의환향' 할까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이 다가오면서 청와대 참모진들의 사퇴가 본격화 했다. 공직선거법상 광역시장 및 도지사 출마를 위해선 선거 120일 전(2월13일), 기초단체장은 90일 전(3월15일)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지난 2일 박수현 전 대변인과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 오중기 전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공식 사퇴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문재인 대통령... 여야, 지방선거 현역의원 출마 '골머리' 여야가 현역의원의 6.13 지방선거 출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회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단 한 석의 의석도 아쉽기 때문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크다. 지방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가 확정되는 시점에 최대 10명의 현역 의원이 ‘배지’를 반납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불과 4석 차이에 불과한 자유한국당에 원내 1당 지위를 넘겨줄 가능성도 배... "세대교체 필요"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미 선거 행보를 시작한 박원순 서울시장, 민병두·박영선 의원 등과 함께 민주당 경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 문 대통령이 불 지핀 '청와대발 개헌' 아직은 오리무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3월까지 개헌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정부 개헌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와대발 개헌이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은 국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조심스런 자세를 보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헌안 마련과 발의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6월 지방... 여당 의원 잇단 출사표…"지방선거 경선 흥행"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잇달아 6·13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9일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 혁명의 국민적 요구인 ‘새로운 대한민국’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요구를 충북에서 앞장서 실현하겠다”면서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가 어우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