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항지진에도 반도체라인 정상가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요 반도체 라인이 11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에도 정상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포항 지진 여파가 크지 않아 반도체 생산라인의 차질이나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경기 기흥·화성·평택 공장과 충남 아산의 온산 공장 등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으며, SK... 김현미 장관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30%만 있으면 구매 가능"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분양 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이 전체 분양가의 30%만 먼저 내면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오류동 행복주택 입주예정자 간담회에 참석해 "신혼희망타운을 2022년까지 7만가구 공급할 것"이라며 "(신혼부부가) 집을 사겠다고 하면 시가의 30%만 있으면 살 수 있고 나머지 70%는 나눠서 갚으면 된다"고 말했다. 김 ... 시설관리·조류퇴치 등 항공분야서 드론 활용도 높인다 공항시설관리와 조류퇴치 등 항공분야에서 드론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인천공항공사와 지난해 말 수립된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에 따른 항공업무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항행시설점검 ▲조류퇴치 ▲공항 외곽경비 ▲장애물 제한 표면 관리 ▲항공장애등 관리 ▲드론퇴치 등 6개 방안이다. 우선 올해부터 자율비행... 준공 후 30년 넘은 건축물 36.5%…수도권 보다 지방이 더 '심각' 전국 건축물 셋 중 하나는 준공 후 3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준공 후 30년 이상 된 건축물은 전국적으로 260만1270동으로 전체(712만6526동)의 36.5%를 차지한다. 지역별은 수도권(26.3%)에 비해 지방(40.4%)의 건축물이 더 노후됐다. 부산 동구는 39.7%로 전국에서 가장 노후 건축물 비율이 높았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건축물의 노... 판교 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제로에너지건축 본인증 획득 국토교통부는 최근 준공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건축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된 후 설계도서를 평가해 부여하는 예비인증은 10건의 취득 사례가 있었으나 실제 준공된 건축물에 부여하는 본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