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지난해 수출 증가율 1위 작년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세계 10대 주요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무역기구(WTO)가 16일 발표한 2017년 상품수출 통계(주요 71개국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2017년 연간 수출 증가율이 15.8%로 10대 수출국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한국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가 14.3%, 이탈리아 9.7%, 영국 8.8%, 독일 8.6%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 산업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 '신새쟁에너지정책단' 신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을 전담하는 국장급 조직이 신설된다. 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과의 연계... 1월 ICT 수출 177억달러…반도체 호황 지속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8.1% 늘어난 17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으로 2015년 1월의 144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 ICT 수출은 반도체 호황으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14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 1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성장'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최근 3개월 내내 동반 후퇴하던 실적이 동반 성장을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32만2408대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8.5% 늘어난 13만4139대, 수출도 10.4% 증가한 19만6835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일부업체의 부분파... 산업부 "2월 수출 증가 쉽지 않아…상반기 집중 지원·리스크 최소화" 지난해부터 꾸준히 호황을 지속해 온 수출이 2월부터는 증가세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업일수 감소와 무역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정부는 상반기에 수출을 집중 지원해 이같은 하방리스크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대회의실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