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미 철강 수입 규제, 한국 등 특정국 제재 시 WTO제소" 미국이 발표한 강력한 철강 수입 규제조치에 대해 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에 대해서만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이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이 발표한 3가지 권고안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12개국에만 관세를 부과 한다는 안이 최종 결정될 경우 WTO제소를 적극 검토하겠... 상무관들 한 자리 모여 해외 일자리 찾는다 문재인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 취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부터 4일 동안 '2018년 상무관 회의'를 열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 전략 등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22개국에서 근무하는 총 26명의 상무관들이 참석한다. 상무관(산업통상자원관)은 재외 공관에서 통상·산업... 철강 수출도 '긴장'…미국 232조 수입규제안 발표 미국이 철강 수입에 대한 강력한 규제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입 규제국에 포함된 한국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국내 철강업계와 함께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 발표에 대한 민관합동 대책회의에 나섰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철강 수입 안보 영향... 한국, 지난해 수출 증가율 1위 작년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세계 10대 주요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무역기구(WTO)가 16일 발표한 2017년 상품수출 통계(주요 71개국 기준)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2017년 연간 수출 증가율이 15.8%로 10대 수출국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한국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가 14.3%, 이탈리아 9.7%, 영국 8.8%, 독일 8.6%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 산업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 '신새쟁에너지정책단' 신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을 전담하는 국장급 조직이 신설된다. 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과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