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 인권도 보장받길"…NPO 활동가의 고민 “비영리단체가 활동가를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잖아요. 나가려고 할 때부터 갑자기 소중해지지.”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정공센) 활동가가 농담을 던지자 객석에서 폭소가 터졌다. 서울시가 비영리단체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는 단체들의 고민을 나누는 공론장이 됐다.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23일 오후 ‘변화를 만... 소득·교육따라 '건강불평등' 심각…저학력층, 흡연·음주 등 습관화 소득과 교육 수준에 따라 건강생활의 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선택으로 보이는 건강 생활습관에 개인을 넘어서는 원인, 즉 사회적 원인이 관여되고 있었다. 즉, 사회적 여건의 격차가 생활습관의 격차로 이어졌고, 결국에는 건강불평등을 유발했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소득·교육 수준에 따른 나쁜 생활습관의 격차와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 서울시, 장기간 정체 제기·성수동 정비예정구역 해제 서울시가 더이상 의미 없어진 정비예정구역을 잇따라 해제했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제기5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직권해제(안)'과 '성동구 성수동2가 257-2일대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 제기동 136번지 일대에 있는 정비예정구역은 지난 2004년 7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절... (의학칼럼)자폐스펙트럼장애, 다감각의 동시적 통합처리능력 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나타나는 감각 종합처리능력의 장애증세 중 가장 흔한 형태는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연합 처리하는 복합적 연합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제일 흔한 형태의 중증 자폐는 단일한 감각을 추구하고 있을 때 다른 감각적 반응 통로가 닫혀버리며 작동이 멈춘다. 예를 들면 아이가 시각적으로 뭔가를 추구하고 있을 때 이름을 부를 경우 호명반응이 거의 없다. 단일감... 눈 피하다 불에 탈 판…형식적인 서울시 대피 훈련 서울시청 직원들이 진눈깨비를 이유로 화재 안전 대피를 형식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는 21일 제406회 민방위 날에 서울시청 본청사, 서소문청사, 시민청, 서울도서관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 직원은 오후 2시 비상벨과 함께 대피 안내를 들은 후 본청사 앞에 있는 서울광장에 모인 뒤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에 참여하기로 돼있었다. 다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