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더블스타에 최종 매각 합의…한국지엠은 빨간불 금호타이어 노사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에 합의하면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지엠은 노사 협상에 진척이 없어 비교된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타결에 실패해 이달 지급해야 할 추가자금 확보에 빨간불도 켜졌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오전 11시 광주 소촌동 광주공장에서 ‘경영정상화 노사 특별 합의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 한국지엠, 3월 4만1260대 판매…전년비 18.9% 감소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달 총 4만1260대(내수 6272대, 수출 3만49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의 경우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8.1% 판매량이 증가했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캡티바, 올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5.0%, 141.9%, 56.8%, 20.0%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고객 인도를 개시한 볼트... 한국지엠 노사, 다시 대립하나…노조 "지엠 배후에 산은" 한국지엠 노사가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차만 확인하면서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노조는 산업은행이 사측을 배후조종 하고 있다면서 이동걸 산은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엠 자본은 적자경영의 책임을 오로지 노동자들에게 전가해 군산공장 폐쇄와 수천명의 노... 한국지엠 사장 "이달말 노사합의 무산 시 각종비용 지급불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이달말까지 노사가 임단협에서 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다음달부터 각종 비용지급이 어려워져, 시한 내로 노사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29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카젬 사장은 전날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계획에 대한 중요한 진척 상황을 여러분께 설명드리고자 한다”면서 “회사 경영... 한국지엠, 7차 임단협 잠정 연기…배리 엥글 "합의 안되면 부도" 배리 엥글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 사장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합의가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지 않을 시 부도처리 하겠다며 경고했다. 임단협 잠정 합의가 도출되지 못할 경우 기한 내 자구안 마련이 어렵게 돼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도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압박에 나섰지만 노조는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