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6일 성과급 지급 불가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6일 지급하기로 했던 성과급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카젬 사장은 5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미 공유한 바와 같이 회사는 현재 심각한 유동성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추가적인 자금 투입이 없다면 이달 도래하는 각종 비용을 지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유동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 한국지엠 노사 대화중단 지속…파국 우려도 한국지엠 노사 간 대화가 중단된 가운데 노조의 노동쟁의 조정 신청 등으로 양측의 대립이 고조되면서 파국으로 치닫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한국지엠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30일 7차 교섭 이후 이날까지 대화의 자리를 갖지 못했으며, 향후 교섭도 기약이 없다. 노조는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사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면서 접점이 마련되지... 금호타이어, 더블스타에 최종 매각 합의…한국지엠은 빨간불 금호타이어 노사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에 합의하면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지엠은 노사 협상에 진척이 없어 비교된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타결에 실패해 이달 지급해야 할 추가자금 확보에 빨간불도 켜졌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오전 11시 광주 소촌동 광주공장에서 ‘경영정상화 노사 특별 합의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 한국지엠, 3월 4만1260대 판매…전년비 18.9% 감소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달 총 4만1260대(내수 6272대, 수출 3만49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의 경우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8.1% 판매량이 증가했다.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캡티바, 올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5.0%, 141.9%, 56.8%, 20.0%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고객 인도를 개시한 볼트... 한국지엠 노사, 다시 대립하나…노조 "지엠 배후에 산은" 한국지엠 노사가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차만 확인하면서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노조는 산업은행이 사측을 배후조종 하고 있다면서 이동걸 산은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엠 자본은 적자경영의 책임을 오로지 노동자들에게 전가해 군산공장 폐쇄와 수천명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