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단,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 체결 KDB산업은행은 6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3월16일 더블스타의 투자유치조건 승인한 후, 노조 동의를 통한 MOU체결, 금호타이어의 이사회 승인 등 제반절차가 완료돼 오늘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추후 인허가, 대출 만기연장 등 선행조건 충족 후,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계약을 통해 ...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한 마음으로 경영정상화 달성하자”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사진)이 임직원들에게 “한 마음, 한 뜻으로 경영정상화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4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친애하는 금호타이어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법정관리 신청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낸 것에 대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금호타이어, 더블스타에 최종 매각 합의…한국지엠은 빨간불 금호타이어 노사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에 합의하면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지엠은 노사 협상에 진척이 없어 비교된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타결에 실패해 이달 지급해야 할 추가자금 확보에 빨간불도 켜졌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일 오전 11시 광주 소촌동 광주공장에서 ‘경영정상화 노사 특별 합의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 매각협상 타결 금호타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금호타이어(073240)가 노사 합의로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결정한데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코스피 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1375원(29.79%) 상승한 5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에도 노조의 해외매각 찬반 투표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1일 해외매각 찬반투표에서 매각에 찬...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매각 확정…정상화 발판 마련 금호타이어가 조합원 찬반투표 끝에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이 확정되면서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1일 오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정상화 노사특별합의 찬반투표’에서 재적인원 2987명 중 2741명(91.8%)이 참여해 1660명(60.6%)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및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은 다음날 오전 11시 광주공장 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