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운규, 사우디 원전수출 '미국 동의' 얻어낼까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도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 장관은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장관 취임 이후 첫 방문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철강 관세 부과 등 양국의 통상 마찰 해소 이후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산업부 "대외 통상 환경 악화, 수출 낙관 어려워" 통상 환경 악화로 수출 증가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 및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 4월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업종별 수출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실장은 "4월 수... 백운규 장관, 미국서 4억달러 투자 유치 미국을 방문 중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기업들로부터 4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산업부는 현지시간으로 18일 백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한국투자에 관심을 있는 미국의 투자가들을 초빙해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금융·정보통신(IT), 바이오, 항공,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 3월 ICT 수출 191.4억달러…역대 2위 실적 반도체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역시 최대 수출액을 나타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한 191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기록해던 192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2위의 수출 실적이다. 이로써 ICT 수출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16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