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최저임금 논란과 4차 산업혁명의 방향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 최저임금을 올해(7530원)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으로 결정했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174만5150원으로, 전년 대비 17만1380원 인상된다. 최저임금 확정 후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사과했다. 대통령 후보 시절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약속했고 공약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15% 이상 인상되어야 하는데,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결국 목표 시기를 202... 박원순의 질문 “갑들은 왜 침묵 하는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저임금 논란에 대해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카드회사 등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일침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SNS에 ‘갑들은 왜 침묵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을과 을의 눈물겨운 싸움 앞에 정치권, 자영업자, 노동계 모두 각자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큰 책임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의 열쇠를 쥐... [카드뉴스] 8350원, 내년 최저임금 ☞ 원본기사 보기 : 내년 최저임금 10.9% 오른 8350원…2020년 1만원 사실상 '무산' 1)8350₩ 내년 최저임금 2)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겠다던 문대통령의 공약 사실상 무산내년 최저임금이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되며 ‘속도조절론’이 현실화 3)2020년 최저임금 1만원이 되려면 내후년 인상률이 19.8%고용여건과 경영계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가... ‘수수료 0%대’ 서울페이 윤곽, 이달 나온다 궁지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구원투수로 주목받는 서울페이가 이달 안에 윤곽을 드러낸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핵심공약으로 ‘서울페이(S-pay)’를 내건 박원순 서울시장이 3선에 성공함에 따라 곧바로 서울페이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와 플랫폼 구축방안을 검토 중이다. 더욱이 최저임금 인상, 상가 임대료 문제 등이 자영업자를 옥죄면서 신용카드 수수료 0%대를 표방하는 ... 문 대통령 "2020년 1만원 목표 어려워져…공약 못지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이룬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14일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