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법인분리 강행, 이사회서 안건 통과 한국지엠이 노조의 반발에도 연내 법인분리를 위한 수순을 밟아 나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인천 부평 본사에 있는 디자인센터 및 기술연구소 등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지엠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법인분리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7월말 연구개발 투자 및 경쟁력 향상을 ... 자동차 모처럼 '미소'…수출도'회복세' 자동차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가 굳건한 가운데 수출까지 개선됐다. 완성차업계는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1일 발표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의 8월 해외판매(수출)량은 총 56만81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했다. 업체별 실적은 현대차 33만2339대(-5.7%), 기아차 19만7908대(... 한국지엠, 9월 3만4816대 판매…내수·수출 모두 감소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3만4816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13.5% 감소했다고 1일 전했다. 내수는 7434대, 수출은 2만7382대로 각각 17.3%, 12.4% 줄었다. 내수시장에 3158대가 판매된 스파크는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월 3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했다. 스파크 마이핏 모습. 사진/한국지엠 연간 내수 누적... (시승기)안전사양 돋보인 경차 '더 뉴 스파크' 한국지엠은 지난 5월말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스파크'를 선보였다. 5월초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 일환으로 5년간 15개의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모델이다. 지난 15일 서울역 부근에서 강원도 춘천 소양강 부근까지 왕복 250km 구간을 더 뉴 스파크와 함께 했다. 시승 모델은 마이핏(MYFIT) 프리미어 트림이었다. 마이핏은 ... 한국지엠 노사, 법인분리 두고 갈등 고조 한국지엠의 법인분리 방안을 두고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사측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김앤장까지 비판했다. 노조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는 "사측은 다음달 31일까지 법인분리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주총회 개최까지 일사천리로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