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사, 5G 장비사 선정 마쳤지만…킬러 콘텐츠·망중립성 '고민'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사 선정을 마무리했지만 킬러 콘텐츠 수급에 대한 고민이 깊다. 5G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이론적으로 20기가비피에스(Gbps)다. 현재 대도시의 롱텀에볼루션(LTE) 속도 400∼500메가비피에스(Mbps)보다 40∼50배 빠르다. 그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김종원 SKB 본부장 "넷플릭스 제휴, 일방적 수익배분 해결 먼저" "넷플릭스와의 협력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거래 질서가 세워져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제휴가 진행되면 국내 사업자들은 편파적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8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KOC 2018 컨퍼런스 직후 기자와 만나 넷플릭스와의 제휴 가능성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그는 최근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손을 ... KT, 5G 장비사로 삼성·에릭슨·노키아 선정…이통 3사 상용화에 속도 SK텔레콤에 이어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공급사 선정을 마치고 5G 상용화에 본격 뛰어든다. LG유플러스도 장비 구축을 위해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네트워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다음달 1일 동시에 5G 주파수를 송출할 계획이다. KT는 8일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 ... KT, 5G 장비사로 삼성·에릭슨·노키아 선정…화웨이 탈락 KT가 8일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를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T 관계자는 "5G 장비 공급사 선정에서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 제공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은 물론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망과 연동해 안정적 운용, 투자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T는 선정된 5G 장비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5G 상... SA 장비 개발·수도권 망구축…이통사, 5G 준비 '착착'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망구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통 3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5G 전파를 송출한다. SK텔레콤은 8일 삼성전자와 함께 5G SA(5G 단독규격) 기반 교환기의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를 개발했다. 5G 국제 표준은 롱텀에볼루션(LTE)과 5G의 장비를 함께 사용하는 NSA( 5G·LTE복합), 전체 네트워크를 5G 장비로만 구성하는 SA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