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11월 40만3381대 판매…그랜저 하이브리드 역대 최다실적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5.0% 감소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65만6243대, 해외 시장은 352만219대가 팔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 1.7%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 그랜저는 1만191대(하이브리드 2577... 구광모·이재용·정용진 '신 트로이카' 구축 차세대 총수로서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이미지가 실적 악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구광모 LG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형성했던 '3·4세 경영인 트로이카'에서도 배제됐다. 실적 회복, 지배구조 개선,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그가 처한 어려운 현실이 지지도에 그대로 반영됐다. 3일 발표된 '12월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결과 '향후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3·4... 현대·기아차 해외사업 부문 임원인사…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적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사업 부문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차는 30일 김승진 글로벌미래전략TFT장(부사장)을 사업관리본부장에, 김선섭 사업운영전략사업부장(전무)을 인도권역본부장에 임명했다. 기아차는 윤승규 미국판매법인장(전무)을 북미권역본부장(겸직), 이종근 기업전략실장(전무)을 멕시코법인장, 이경재 슬로바키아... 현대차, 2547억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목적" 현대자동차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보통주 213만6681주, 1우선주 24만3566주, 2우선주 36만4854주, 3우선주 2만4287주 등 총 276만9388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하는 주식은 해당 주식 발행 총 수의 1%에 해당한다. 자사주 매입은 내달 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이어지며, 매입 총 금액은 전일 주가 기준으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 ▲익스클루시브 3622만~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4227만원, 가솔린 3.8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