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아이에게 소리치면서 머리 때린 행위, 정서적 학대" 밥을 늦게 먹는다면서 어린아이에게 소리를 치고, 머리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 보육교사의 행위를 정서적 학대로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씨는 2016년... 경찰, '젖먹이 학대치사' 어린이집 교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잠을 자지 않는다며 이블을 뒤집어 씌우고 올라타 젖먹이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강서경찰서는 19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어린이집 보육여교사 김 모(59)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찰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김씨는 전날 오후 어린이집에 ... 검찰, 남자아이 학대한 보육교사 기소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보육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철희)는 김모(37)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4년 11월3일 당시 2세였던 남자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자 이불 위에 눕힌 후 허벅지와 상체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서울시, 보육교사 유급휴일 등 근로계약서 명문화 권고 서울시가 보육교사들이 보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업무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15일 서류업무 간소화, 교사-원장간 역할 명확화, 부모참여 활성화, 제도개선 건의 반영 등을 담은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을 발표했다. 서류업무 간소화를 위해 서울시는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모든 지침을 담은 '어린이집 업무매뉴얼'을 7월 중 보완 완료... 서울시 "100개 이상되는 보육교사 업무 줄인다" 서울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업무량을 줄이겠다고 1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사의 업무를 경감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육에 전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아동학대예방대책의 중요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조사한 보육교사 1일 업무 일과는 100개 이상이다. ◇어린이집 보유교사 하루 업무(자료서울시) 서울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