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피사업 하는 지역지상파방송…콘텐츠 중심 수익다각화 시급 지역 지상파 방송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MBC는 한때 지역문화 창출의 중심이었지만 치열해진 시장에서 밀려 적자 행보를 걷고 있다. 타개책으로 로컬푸드, 임대업 등 수익 다변화 시도를 지속하고 있지만 본업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단 지적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역MBC는 방송외 분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강원영동MBC는 커피사... 방통위 vs 페이스북 행정소송 판결 다음달 22일로 연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페이스북의 행정소송 1심 판결이 다음달 22일로 연기됐다. 23일 방통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업자인 페이스북이 방통위 과징금 처분에 대해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 판결이 당초 예정된 오는 25일에서 다음달 22일로 연기됐다. 세기의 판결로 주목도가 높은 가운데 재판부의 고심이 그만큼 깊어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 2년차 제4기 방통위 과제는 방송·통신 콘트롤타워 일원화 사의를 표명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향후 과제로 방송통신 컨트롤타워 일원화를 제시했다. 지난 2017년 8월 출범한 제4기 방통위 정책적 과제는 아니지만 한국의 방송통신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원화된 것을 방통위 관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22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진행된 제4기 ... 이효성 방통위원장 사임…"문 정부 2기 개각에 보탬"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제4기 방통위 2년 성과 및 계획 발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금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국정 쇄신을 위해 대폭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면서 "1기 정부 일원으로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새로운 구성과 원활한 팀워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통... 방통위 출범 2년…방송 상생환경 조성·국민 미디어 접근권 확대 2017년 8월1일 공식 출범한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2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간 방통위는 '국민이 중심 되는 방송통신'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방송분야 상생환경 조성,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제고 등의 성과를 냈다. 다만 해외 인터넷 사업자 대비 국내 기업 역차별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 꼽힌다. 방통위는 22일 2년 정책성과 및 계획 발표를 통해 방송분야의 불공정한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