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심 '신라면건면', 일본 라면 잡으러 미국 간다 올해 라면 시장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농심의 '신라면건면'이 미국에 수출된다. 농심은 '신라면건면'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제품 약 5만박스(160만개) 선적을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서부와 동부 대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판매망을 갖출 계획이다. '신라면건면'은 농심의 건면 기술력을 대표 제품 '신라면'에 접목해 개발한 ... 일본산 라면도 불매운동에 타격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산 라면 판매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제품 판매를 중단한 중소 마트와 편의점 외에도 주요 대형할인점에서 7월 이후 매출이 큰 폭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국산 라면은 올해도 기록 갱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비교된다. 22일 업계 및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일본 라면의 매출 하락이 ... 소비 패턴 변화로 소용량 생수 판매 호조 최근 1인 가구 확대로 선호하는 생수 제품의 용량도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판매되던 2ℓ, 500㎖보다 작은 1ℓ, 300㎖ 용량의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5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PB(Private Brand) 상품인 '미네랄워터' 1ℓ 용량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 제품의 전년 대비 매... (도소매업, 해외시장 승부)①'내수는 좁다' K브랜드 장착한 식품·화장품, 세계로 세계로 경제성장 둔화,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내수 소비로 더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식품, 화장품 등 도소매업종이 세계 시장으로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부가 속도를 내는 신남방 정책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의 성장은 마침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안겨준다. 업계는 특히 K-팝을 필두로 한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 K-뷰티가 주목받는 트렌드에... 농심, '너구리 상징' 완도 햇다시마 구매 돌입 농심이 올해 완도 햇다시마 구매에 들어갔다. 농심은 지난달 30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연간 400톤의 다시마를 구매하기로 한 농심은 수확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확보해 라면 시장의 장수 인기 제품인 '너구리'의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할 계획이다. 농심은 매년 약 400톤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