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비황' 심재철…'황교안 독주' 제동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내 비주류이자 비황(비황교안) 인사로 분류되는 심재철 의원이 압승을 거두면서 황교안 대표의 독주체제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당내에서는 황 대표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총 106표 가운데 52표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강석호·김선동 의... 심재철 "4+1 협의체는 안된다…예산안 추진 당장 멈출 것" 자유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다. 심 의원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나선 3선의 김재원 의원은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심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치른 가운데 52표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강석호·김선동 의원은 각각 27표를 얻는데 그쳤다. 앞서 4파전으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도 심 의원은... 심재철 "내년 총선 선봉장 되겠다"…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5일 "그동안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본 사람이, 싸울 줄 아는 사람이 내년 총선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박한 심정으로 원내대표직에 출마한다. 내년 총선은 이 정권이 장기집권으로 가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매우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 강기정, 황교안 이틀 연속 찾아 "문 대통령, 필요시 적극 대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1일 단식 투쟁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찾아 "(선거법 등 국회 현안과 관련해) 필요하면 문재인 대통령도 적극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신다"면서 국정협력 등을 요청했다. 강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 중인 황 대표를 이틀 연속 만났다. 황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 철회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