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비건 접견해 "한반도 평화 진전 지속 노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비건 대표를 접견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 문 대통령, 16일 비건 접견…북미대화 재개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비건 대표만을 단독으로 접견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 직전의 만남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비건 대표와의 접견에서 최근 북미간 비핵화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대화 동력을 이끌어가기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 '장관급 총선 차출론' 주춤, 청와대 개편도 기약 없어 연말 대규모 개각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자 지명은 국회 '패스트트랙' 이후로 밀렸고, 장관급 인사들의 '총선차출론'도 잦아들고 있다. 일각에선 국정쇄신 차원에서 청와대 개편이라도 속도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1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현역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 문 대통령 "특권정치·경제불평등 되돌아봐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함께 이룬 만큼 함께 잘 사는 것, 공정과 자유, 평등을 바탕으로 함께 번영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초청 오찬을 열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흐른 지금, 또다른 특권의 정치가 이어지고, 번영 속의 심각한 경제적 불... 문 대통령 "1인가구 정책종합 패키지 만들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최근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정책, 사회복지정책 등 기존 4인가구 기준이었던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1인가구를 위한 정책종합패키지를 만들것"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20분, 홍 부총리로부터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내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