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재수 감찰 수사 이르면 이번주 종결…'조국 무혐의' 결론 방침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관 관련 이르면 이번 주 내 유 전 부시장만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 의혹에 대한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검찰... 표창장으로 주춤한 검찰, 정경심 사모펀드 혐의 입증할까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에 대해 검찰이 일부 혐의를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공범으로 적시한 내용으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서는 공모관계를 적시한 것만으로 정경심 교수의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소병석)의 심리로 진행된 조씨... 검찰 선택적 수사 되풀이하나…"기소재량권 남용"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하는 등 감찰 무마로 대상을 전환하면서 현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대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등의 사학 비리,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등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해 선택적 수사란 비판이 나온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