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 대폭 강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과 관련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 확실한 지역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초청 간담회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주로 어제 염려가 많았던 31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감염으로 보인다"며 ... 청와대 "문 대통령 총선용 행보?…동의 못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국민 소비심리를 진작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야권 일각에서 '4월 총선용 행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18일 청와대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의 의무... 문 대통령 "코로나19 경제적 피해, 메르스보다 크게 체감…경제 활력 되살려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이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번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크게 체감된... 문 대통령과 경제부처, 17일 대국민 '생중계'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기획재정부 등 경제 관련 부처들과 생중계로 대국민 업무보고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극복하고, 2020년 경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기 위해서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확실한... 청와대 "검찰 공소장에 있다고 사실인건 아냐" 청와대는 12일 소위 검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공소장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 "기소한 것은 기소한 것이고, 그렇다고 그것에 관해 청와대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이 아니다"고 답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13명을 기소했다"며 "공소장에 어떤 내용이 나왔다고 해서 그게 사실인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