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 ‘잠시 멈춤’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중차대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 잠복기가 2주를 감안할 때 이론적으로는 개개인이 완벽한 자가격리를 하면 감염은 완벽히 차단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강력한 통제방식은 민주사회에... 서울시,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검찰 고발…박원순 "엄정한 수사" 촉구 서울시가 이만희 신천지교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지도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시는 1일 저녁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을 살인죄,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피고발인들은 자진해 검진을 받고 다른 신도들도 검진 및 역학조사에 협조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중소기업, 수출부진 장기화 조짐에 ‘발동동’ 지난해 말부터 회복세를 보이던 중소기업의 수출이 코로나19 사태로 또 다시 위기에 처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국내 소비도 위축된 데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중국에서 원·부자재를 수출·입하는 비중이 큰 만큼 타격이 장기화 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중소기업이 9만5229개사로 2018년 대비... 서울 신천지 신도 217명 유증상, 신천지 법인 취소 검토 서울지역 신천지 신도 2만8317명 가운데 217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의심증상을 보인 217명 가운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186명에게 검사 받을 것을 안내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65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27일 각 자치구와 함께 서울지역 신천지 신도 2만8317명을 ... ‘100분 토론’ 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19 초기대응 좋았다…분열·혐오 멈춰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정부 초기대응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27일 밤 11시 MBC ‘100분토론’에 출연한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 관련 김승희 미래통합당 의원,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등과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은 “현재는 신천지와 대남병원이라는 파도를 만난 것이다”며 “정부의 초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