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일본, 입국제한 사전통보 안해…신뢰없는 행동 유감" 청와대는 10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발표 전 우리 정부에 사전 통보를 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며 "일본은 우리 정부에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이번 조치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5일 오전 우리 정부가 일본의 ...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바이러스 퍼트리겠다” 술집 전전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이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며 술집을 전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5일 후지 뉴스 네트워크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확진자는 일본 아이치현 남동부 가마고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 날 병실이 생길 때까지 하루 동안 집에서 자가 격리하라는 병원의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이 남성... 청와대 "일본에만 강경대응? 절제된 방식으로 상응조치 했다" 청와대는 8일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나라가 100여개에 이르는데 유독 정부가 일본에만 강경 대응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합리적 비판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실을 호도하는 주장"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일본의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에 한국은 투명성-개방성-민주적 절차라는 코로나19 대응 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