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김정은 도울 의료진 북한에 파견했다”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자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단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한 고위 관리가 이끌고 있으며, 지난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중국 의료진과 관리들의 평양행 소식은 김 위원장의 ‘신병이상설’... '건강이상설' 김정은, 원산 체류 가능성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등을 이유로 원산으로 거쳐를 옮겼다는 정보를 미 당국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이 지난주부터 원산에 체류했으며 15∼20일 사이 부축을 받거나 휠체어 등을 이용하지 않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또 "일부 보좌진과 고위직 인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북한 지도자 누구든 비핵화 추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비핵화라는 목표와 과제를 계속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G7 외교장관 화상회담을 마친 뒤 미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 지도자가 누구든 간에 우리의 목표와 과제... 김정은 정상 일정 소화에 무게 실려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적 최고지도자로 정상적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다만 유사시엔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최고지도자 대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내 특이 동향은 없다"며 "건강이상설 보도 이후에 북한 매체에서 참고할 사항으로 정상 간 서신 교환, 생일상 전달 등이 ... 일본 언론 “김정은, 코로나19 피해 원산 체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코로나19를 피해 평양을 떠나 원산에 체류 중이라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다. 23일 산케이 신문은 한국의 정보당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1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 출석한 이후 측근들과 원산 주변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코로나19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