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보건협력, 북한 반응오면 즉각 실행 가능"…남북협력 속도내기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남북 코로나19 보건협력 제안 등과 관련해 "북측의 반응은 아직 없지만 그쪽이 받아들이면 곧바로 실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과 관련된 부분은 인도주의적인 문제들로, 남북협력에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의) 대북제재에 해당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 ‘살균제 논란’ 트럼프, 백악관 브리핑 번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TF 백악관 정례 브리핑을 취소했다가 2시간 만에 번복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오전 백악관 TF 정례 브리핑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가 2시간 만에 다시 브리핑을 연다고 재공지했다. 이에 따라 정례 브리핑은 오후 5시 예정대로 진행됐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미국이 다시 ... 정세균 "판문점 선언 2년…남·북, 코로나 공동 대처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최근 발발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이 남북 관계 개선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7일 정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남과 북은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 협력해야 할 운명 공동체로, 보건·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 AP “백악관, 트럼프 없는 브리핑 고려”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없이 진행하는 브리핑을 고려하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점을 경제를 추스르는 쪽으로 맞추려 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살균제 주입과 자외선 노출을 검토해 보라는 취지의 언급으로 논란을 일으킨데 따른 대책 차원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살균제가 바이러스를 잡아... 미국 주정부, 코로나19 규제 완화… 전문가 “확산으로 이어질 것” 미국 주정부들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같이 보도하며 경제 재가동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WP에 따르면 조지아주와 오클라호마주가 24일부터 미용실과 이발소, 체육관, 볼링장 등 일부 업종의 영업을 허용했고, 텍사스주도 같은 날 소매점에 손님이 가게 앞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형태의 영업을 허락했다. 알래스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