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영춘 "윤미향 자진사퇴가 바람직한 해법"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당시 회계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당선인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내에서 윤 당선인의 공개적 사퇴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저녁 페이스북에 '민주당, 윤미향의혹 진상조사단 꾸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윤 당선자에 대한 의혹이 이제 더이상 해명과 방어로 끝... 검찰, '정의연 기부금 의혹' 평화의우리집 압수수색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머무는 평화의우리집을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지석)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평화의우리집을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 집행 절차와 방법에 대해 변호인과 논의한 후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영장을 집행해 오후 4시쯤 압... 청와대 '윤미향 논란'에 선긋기 "조사 지켜봐 달라" 청와대는 20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등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 논란과 관련해 사실 확인부터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성가족부 등이 정의연 측으로부터 보조금 지출 내용을 받아서 점검 중에 있다"며 "후원금 내역도 행정안전부가 오는 22일까지 제출받는다는 기사를 읽었다"면... '윤미향 계륵되나'…민주 "사실확인" 불구 고민 깊어져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당선인의 거취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정부 기관의 감사 결과가 나오면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잇따라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윤 당선인에 대해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대 국회 초입에서 윤미향 논란이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김두관 "윤미향, 무조건 지키자는 게 아냐…조사결과 기다려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윤미향 논란과 관련 20일 "무차별적인 의혹제기를 중단하고 조사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은 차분히 사실을 확인할 때다. 정의기억연대가 맡긴 외부회계감사와 행정안전부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검찰도 수사를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대로 된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의혹 수준의 보도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