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알란 탐 “케이팝 대단한 음악 흐름…조용필과 듀엣 원해” “케이팝은 현 세계 음악 시장의 아주 대단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콩 음악가들이 한국 그룹에게서 배워야할 점이 있다면 바로 멤버들의 조직력, 체계적 훈련입니다.” 벽면 스크린에 연결된 화상 화면으로 반갑게 손을 흔든 홍콩 가수 알란 탐(70)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케이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했다. 알란 탐은 특히 빅뱅, ... 미국 코첼라 '20주년 다큐' 공개…블랙핑크 무대 현장 담겨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가 10일(현지시간) 20주년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한국 가수로는 지난해 이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가 세계적 팝스타들과 함께 한 순간이 담겼다. 이날 코첼라 측은 유튜브에 1시간43분 짜리 다큐멘터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Coachella: 20 Years in the Desert)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이중 '더 ... (권익도의 밴드유랑)지구 내핵 같은 미지의 크루, 바밍타이거 밴드신의 ‘찬란한 광휘’를 위해 한결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TV, 차트를 가득 메우는 음악 포화에 그들은 묻혀지고, 사라진다. ‘죽어버린 밴드의 시대’라는 한 록 밴드 보컬의 넋두리처럼, 오늘날 한국 음악계는 실험성과 다양성이 소멸해 버린 지 오래다. ‘권익도의 밴드유랑’ 코너에서는 이런 슬픈 상황에서도 ‘밝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