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범 기재차관 "물가하락, 우리나라만의 문제 아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5월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 전환과 관련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지 않도록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 (기자의눈)하반기 경제 도약, 3차 추경에 달렸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 정책방향은 내수진작과 투자활성화가 핵심이다. 수출과 투자 감소가 본격화될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폭이 더 커질 것으로 확실시되는 만큼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것이다. 1~2차 추가경정예산 등 앞서 발표된 250조원 규모 지원대책에 더해 조만간 나오는 3차 추경 규모 30조를 육박할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 ... 문 대통령 "코로나19 위기 극복 후 '격차' 벌어져선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격차가 벌어져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과거 IMF 외환위기 등 국난극복과정에서 부담은 모든 국민에게 돌아가고, 혜택은 일부에게 집중된 사례가 반복되면 안 된다는 의지를 재확인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마무리 발언에서 "모든 위기 국면마다 극복 과정에... 문 대통령 "자국 중심주의와 강대국 갈등, 우리 경제에 부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더욱 심해지고 있는 자국 중심주의와 강대국 간 갈등도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미중 갈등까지 벌어지면서 우리 입장이 난처해졌다는 뜻을 토로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세계경제 위기를 언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