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박원순 해낸 일 너무 커, 애석하고 참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에 참석해 "'친절한 원순씨'란 별명처럼 서울시 수장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친구이자 소탈한 옆집 아저씨와 같은 시장으로 시민들 위해 열정을 바쳐 일해왔다"고 말했다. 13일 박 시장 장례위원회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열정 만큼이나 순수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던 사람이기에 그의 마... 부동산부터 미투까지, 투쟁력 높이는 통합 제1야당의 투쟁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박원순 서울시장에 제기된 미투 의혹을 계기로 대여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통합당 '부동산 시장 정상화특별위원회(TF)'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며 TF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석준 통합당 위원장은 "근본적인 부동산 ... 안철수 "박원순 시장 조문 안한다…서울시 5일장 동의 못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1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과 관련,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참담하고 불행한 일"이라며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에 대한 장례를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치르는 것에 반대 입장을 ...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발표 하루 연기…박원순 장례 고려한 듯 청와대가 코로나19 국난 극복 전략으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날짜를 13일에서 14일로 하루 미뤘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청와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날짜를 하루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주요 사업과 재정 규모 등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지난 8일 문 대통령... 문 대통령 "박원순 시장, 오랜 인연…너무 충격적"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이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조문했다. 노 실장은 "대통령께서는 박 시장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을 하셨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조의를 전했다. 노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인사들은 이날 오후 4시 빈소가 차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