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청 "재난지원금 2배 상향…4차 추경 추후 판단" 당정청이 재난지원금을 2배로 상향해 수해복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치권에서 논의되던 4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추후 판단키로 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조정안을 발표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침수지원금을 100만원에... 이해찬 "예비비 신속 집행…재난 추경도 적극 고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장마로 인한 전국의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 "예비비 등 가용 재원으로 되는 부분은 신속히 집행하되 부족한 것은 재난 대비 추가 경정 예산(추경) 편성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관련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8월 말에서 9월 태풍이 올 수도 있어서 재난 대비 재원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 ... 역대 최장 장마…당정, 수해 복구 총력전 나섰다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전국에 수해 피해가 이어지자 정부와 정치권이 수해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수해에 따른 재난 지원금 상향을 촉구하며 4차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 카드를 꺼냈고, 정부도 예비비 지출 등을 통해 수해 복구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1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충북 음성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 심상정 "피해 복구 위해 추경 신속 편성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0일 "신속하게 국회를 열어 재난 피해 복구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7개의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폭우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폭우 피해와 관련해 조속히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피해 규... 주호영 이어 안철수도 "수해지원금 규모 현실화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정부는 수해지원금 규모를 현실화하고, 긴급 생활지원과 금융 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재해보상금 규모를 상향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안 대표도 수해지원금 규모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해는 정부가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