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회주택 입주자 보증금 100% 보호 서울시는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사회주택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보호를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대형(재임대형)에 대한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 상품을 개발해 19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대형 사회주택은 사업자가 민간 소유 건물이나 빈집을 임대해 리모델링해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안심보증이 도입되면 사업자가 경영여건 악화로 자금여력이 없더라도 ... 입주자가 ‘원하는대로’ 만든 사회주택 “우리가 얘기한대로 집이 만들어졌어요”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1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함께주택협동조합 사회주택 3호 준공식을 찾은 예비부부 송슬기(28) 씨와 강희태(29) 씨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쉽게 발길을 떼지 못했다. 이 예비부부가 특히 더 애정을 보인 이유는 설계과정부터 참여해 그들의 취향과 필요가 집 건축과정에 대부분 반영됐기 때문이다. 함께주택협동조... (토마토칼럼)당신을 위한 주택말고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역대 최연소인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꼽았다. 2003년생 소녀는 말뿐인 현 세대의 환경보호를 비판하고 자신을 포함한 다음 세대를 위해 당장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다음 세대를 위한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세계 270곳에서 140만명이 동참하며 작지 않은 파도를 만들고 있다. 만약 그레타 툰베리가 환경이 아닌 주...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으로 임대주택 낙인 해결”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는 사회주택이 주거비 경감과 부동산 투기 차단 효과 외에도 임대주택의 낙인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함께주택협동조합과 한국사회주택협회는 14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서울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열었다. 사회주택은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을 개인이나 민간 사회적경제주체가 토지임대료...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사회주택을 찾은 이유 “고시원은 훨씬 열악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 사회주택은 다르네요. 그러고도 낮은 임대료가 가능하다니 흥미로워요.” 국내 도시계획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소외없는 포용도시의 미래로 사회주택을 주목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산하 포용도시연구위원회는 지난 27일 하루를 할애해 현장답사 프로그램 ‘포용도시의 현장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