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이해찬·김태년 등 지도부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진자와 간접 접촉해 '능동 감시자'로 분류됐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 일부가 27일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에서 "오늘 검사 받은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 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 국회, 부분 셧다운…내일 본관·의원 회관·소통관 폐쇄 국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출입 사진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의사당 본관과 의원 회관, 소통관 등 일부 건물을 오는 27일 폐쇄한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긴급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우선 국회 사무처는 본청, 의원 회관, 소통관 직원들에 대한 즉시 퇴근 조치를 내렸고 폐쇄 후 방역을 실시할 예정... 이흥구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31일 개최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여야는 26일 국회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백혜련 민주당 의원과 유상범 통합당 의원이 선임됐다. 증인·참고인 ... 의료계 파업에…여 "더 큰 불이익" vs 야 "공공 의대 급하지 않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 정책의 반발로 시작된 진료 거부 사태에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대처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현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고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공공 의료 대학 설립 자체가 시급한 과제가 아니라며 정부와 여당의 일방 통행이 이번 사태의 문제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 당정 "확장 재정 계속…한국판 뉴딜 예산 과감하게 확대" 당정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성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올해의 확장 재정 기조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라며 "정책의 중심에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