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환점 돈 서울시 탈시설 정책…임대주택 물량 증가 서울시가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탈시설' 정책의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설을 벗어난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임대주택 물량이 당초보다 늘어나고, 장애인이 원래 장기 거주하던 복지관 등이 다른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할 전망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제2차 장애인 탈시설 정책(2차 정책)의 25개 세부과제 중 18개가 완료되거나 정... 장애인 52% 연소득 3000만원 미만…"3명 중 1명만 일해" 우리나라 장애인 가구의 절반 이상의 연소득이 30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률은 34.9%로 전체 고용률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장애인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4153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가구 소득인 5478만원의 71.3%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연소득이 3000... 지하철 빈 상가 사회적 약자에게 서울 지하철 공실 상가 중 16곳이 저렴한 임대료 조건을 내걸고 사회적 약자들을 새로 맞이한다. 서울교통공사는 23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하철 상생상가 임대 사업 입찰을 공고했다. 임대 대상은 을지로3가역·여의도역 등에 위치한 지하철 공실 상가 16곳이다. 입찰 자격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 김창권 롯데카드 부회장,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선정 롯데카드는 김창권 부회장이 ‘2020년 장애인 고용촉진 대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사업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년 장애인 고용촉진 대회에서 김창권 롯데카드 부회장이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로 선정돼 최문석 롯데카드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대리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카... 서울시, 학대 장애인시설 입소자 심리회복·자립 진행 학대 사건이 드러난 경기 가평의 A 장애인거주시설(시설) 입소자 21명이 서울시 임시 시설에서 심리 치료를 받으며 자립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A 시설의 입소자 61명 중 21명을 서울시 관리·운영 시설로 임시 전원해 심리회복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종사자 7명이 입소자 11명을 장기·반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하는 등 인권침해가 드러난 바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