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추미애 아들 의혹'에 "언급할 내용 없다" 청와대는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그동안 언급해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청와대가 해당 의혹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다. 야권에서... 추미애 아들 측 "주한 미육군 규정대로 병가…문제없다" 군 복무 당시 병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주한 미 육군 규정에 따라 문제가 없다"면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씨의 변호인단은 8일 입장문에서 "일부 언론은 육군 규정을 문제 삼고 있으나, 카투사는 주한 미 육군 규정 600-2에 우선 적용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1차 병가는 삼성서울병원 소견서와 이를 근거로 한 국군양... 법무부, '수사권 개혁 시행 준비 TF' 구성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시행을 앞두고 법무부가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 법무부는 '법무부 수사권 개혁 시행 준비 TF(팀장 심재철 검찰국장)'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구성된 법무부 TF에서는 수사권 개혁 법률 시행에 따른 후속 법령 제·개정 완료,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를 반영한 검찰 업무 시스템과 조직 개편, 인권 중심의 수사 절차 혁신... 수사의뢰 이어 진정…계속되는 추미애 아들 '병가 의혹'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당시 병가 특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변호인단이 서씨에 대한 진료기록과 민간 병원에서 받은 소견서까지 공개했지만 서씨가 2차 병가를 끝낸 뒤 누가 추가로 휴가 연장을 부대에 문의했는지, 또 이를 누가 승인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아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지난 6일 김관정 서울동... 법무부, 코로나19 대응 '이민 국경안전 긴급대응단' 운영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무부가 부서별로 분산된 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전담 기구를 운영한다. 법무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더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이민 국경안전 긴급대응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긴급대응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긴급대응단은 총괄 대응계, 국내·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