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대규모 열병식 준비 중…청 '정중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외교가 남북관계 경색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듯 했지만, 북한은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옥토버 서프라이즈' 등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북한이 무력 도발을 강행할 경우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나빠진 대북 여론은 더욱 악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17일 맥사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 청와대 "'종전선언', 평화의 시계 움직이려는 노력" 청와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UN) 총회연설 화두로 꺼낸 '종전선언'에 대해 "멈춰서 있는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시계를 분침, 또는 초침이라도 움직이게 하기 위해 대통령께서는 하셔야 할 일, 하실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재 남북미) 대화는 중단되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 일 언론, 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대북메시지' 주목 일본 언론들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내용을 전하면서 대북 메시지 격인 '종전선언'과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 창설 제안의 의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요미우리 신문은 "종전선언은 북한이 비핵화에 임하는 대신 미국이 북에 주는 '체제 안전 보장'의 일환으로 검토돼 왔지만, 북미 비핵화 협의가 암초에 걸려 실현 전망이 서지 않고 있다"면서 "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