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저축은행 여·수신 또 늘었다…부실사태 이전 최대기록 경신할 듯 저축은행 여·수신 규모가 7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8월에도 또다시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에 시중 자산이 저축은행으로 빠르게 이동한 데다 대출 수요까지 급증하면서다.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여신에 이어 수신 규모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전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저축은행 여신과 수신 규모가 지난 8월 일제히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 저축은행 직원들, '테크핀'으로 이탈 조짐 저축은행에서 인력 이탈이 잦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자 테크핀 업계로 적을 옮기는 직원이 늘어나면서다. 저축은행도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력직 채용 규모를 키우며 대응에 나섰다. 저축은행에서 테크핀 업체로 디지털 인력들이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사진/뉴시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6월 ... (2020국감)2금융, 법정금리 초과 대출액 8천억 돌파 상반기 법정최고금리를 초과한 대출잔액이 8000억원을 넘어섰다.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을 중심으로 법정최고금리를 초과한 대출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3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 금융위 "저축은행 M&A 연내 완화" 금융당국이 연내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 완화안을 내놓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서울과 지방 저축은행 간 격차가 커지자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받는 모양새다. 지역 경기 침체로 지방 저축은행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금융당국이 연내 지역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 완화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사진은 한 저축은행 전경. 사진/뉴시스 금융위원회 관계자... 저축은행 '2030 비대면 영끌' 겨냥…가계신용 폭탄되나 저축은행들이 젊은 세대를 겨냥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채널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집값이 더 오르기 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의 신조어)'을 통해 주택을 구매하려는 2030세대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영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들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비대면 주택대출 시스템을 도입 및 강화하면서 연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