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국감)남세규 "남북 미사일 격차, 20년에서 절반 이상 단축"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20일 남북 간의 미사일 기술 격차가 과거 20년에서 절반 이상 단축됐다고 평가했다. 남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과학연구소 국정감사에서 북한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형 무기들을 분석했느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미사일과 유도무기의 기술적 측면에서) 우리가 상당히 앞서 있다"면서도 "특히 ... 합참 "국내 어선 항로 착오로 NLL 월선 후 복귀" 합동참모본부는 17일 국내 소형 어선 1척이 항로 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갔다가 바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1시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에서 우리 소형 어선 1척이 항로 착오로 NLL을 월선했다가 복귀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북한군에서 특이 동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에는 베트남 선원 2명, 중국인 선원 1명 등 총 3명이 ... 문 대통령, 피격 공무원 아들에 답장…유족 "14일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이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접 쓴 편지는 전날 등기 우편으로 발송됐다. 문 대통령은 편지에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심정에 공감하고, 깊은 위로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직접 챙기겠다는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편지는 A4... 김종인 "문 대통령 종전선언, 한국 종말 불러올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북한의 열병식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속해서 주장하는 종전선언은 대한민국의 종말을 불러올 수 있는 행위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저버리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열병식에서 나타난 군사적 위협이 대한민국의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대통령이 냉... 청와대 NSC "북측에 공동조사 요청 등 사실관계 규명 노력"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8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북한 피격 사건과 관련해 "수색 활동을 지속하고 북측에 군 통신선 복원 및 관련 정보 교환, 공동조사를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10일 북한 노동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