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0.3% 하락 출발…코스닥은 강세 코로나19로 재확산 우려로 불안정해진 세계 증시에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다만 바이오 기업의 강세로 코스닥 지수는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33포인트(-0.49%) 내린 2319.5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0.29% 하락한 2324.18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원, 1558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이 2008억원을 사들이고 있... (이건희 별세)생전 폭넓은 활동…문화예술·체육계도 추모 행렬 고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 장례 셋째 날에도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생전 여러 분야 사람들과 교류를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폭넓었던 활동 때문인 듯 정재계는 물론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과 외교관들까지 잇따라 고인을 추모했다. 27일 고 이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빈소를 찾는 이들로 바빴... 코스피, 기관 '팔자'에 2330선 하락 마감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순매도에 233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 만에 78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07포인트(0.56%) 하락한 2330.84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2485억원 팔아치웠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1억원, 105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로,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음... (이건희 별세)구광모 LG 회장 "첨단산업 크게 발전시킨 위대한 기업인"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위대한 기업인"이라며 추모했다. 구 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내 마련된 이 회장 빈소를 찾은 뒤 취재진과 만나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크게 발전시킨 위대한 기업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재계 어르신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면 좋은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 코스피, 장 초반 2330선 약세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순매도에 장 초반 2330선에서 하락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770선에서 약세로 출발해 상승 전환했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92포인트(0.35%) 하락한 2335.7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44억원, 기관이 267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469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로, 금융업, 은행, 전기가스업... (토마토칼럼)4류정치의 부하국감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그가 생전에 했던 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많이 회자된 것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이다. 또 1995년 중국 베이징 특파원 간담회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이 회장이 기업 규제를 비판하면서 "우리나라의 정치력은 4류, 행정력은 3류, 기업능력은 2류"라고 말한 것이다. 이 회장에 대한 평가는 사뭇 엇갈린다. 초일류 삼성그룹을 키워낸 경제의 ... (이건희 별세)정재계, 잇따른 조문행렬…"우리 경제에 1등 정신 심어주셨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 장례 이튿날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 인사들이 공통적으로 추모한 것은 오늘날 삼성을 있게 한 고인의 탁월한 리더십이었다. 26일 이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은 빈소 준비로 분주했던 첫날과 달리 다소 정돈된 분위기였다. 여전히 많은 취재진... (이건희 별세)잇따른 정재계 조문…정의선 "항상 따뜻하셨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장례 이튿날 정재계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지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26일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황창규 전 KT(030200)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회장 등이 조문을 마쳤다.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장충기 전 미래... 문 대통령 "이건희 회장 깊이 애도, 한국 재계 상징"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에 "한국 재계의 상징이신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재용 부회장 등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유가족에게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 회장은 도전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