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춘, '화이트리스트' 재상고심서 징역 1년…직권남용만 유죄(종합) 박근혜정부 당시 보수단체 지원 명단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실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기준 전 실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파기환송심과 마찬가지로 직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강... 김기춘 전 실장, '화이트리스트' 재상고심서 징역 1년 확정(속보) 박근혜정부 당시 보수단체 지원 명단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실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기준 전 실장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단을 확정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이태종 전 법원장 1심 무죄…'사법농단' 4연속 무죄(종합)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태종 전 서울서부지법원장이 앞서 사법농단으로 재판을 받은 다른 전·현직 법관과 마찬가지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래니)는 18일 오전 10시 공무상비밀누설,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법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무죄 판단은 이 전 법원장이 4번째다.... '수사기밀 유출' 이태종 전 법원장, 1심서 무죄 수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태종 전 서울서부지법원장이 앞서 사법농단으로 재판을 받은 다른 전·현직 법관과 마찬가지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래니)는 18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법원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법원장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서부지법 소속 집행관사무소 사무원의 ... 시민단체, "카카오 들어오라고 하세요" 윤영찬 의원 고발 포털 사이트 뉴스 편집에 대한 불만이 담긴 문자가 포착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이날 윤 의원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 단체는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에 항의하란 특정 행위를 지시하고, 심지어 국회로 불러들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