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이제는 '필(必)환경'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착한 소비,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도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친환경이 필수인 '필환경' 시대에 맞춰 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에서 그린슈머(green+consumer)를 겨냥해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는 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사는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소재... 저유가에 곡물값도 '뚝'…CJ·롯데·대상 주목 역사적인 저유가로 국제 식품 원자재 가격도 하락해 식품업계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황에도 생활필수품 특성상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이점도 부각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유가와 국제 곡물 가격은 밀접한 연동성을 갖는다. 유가가 내리면 대체연료인 바이오에탄올 생산도 줄어든다. 이에 원료가 되는 옥수수 수요가 줄어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 먼저 닥친 환위기…식품 물가 비상등 켜지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지속 상승할 경우 식품업계에도 타격이 전이될 전망이다.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매입 비용이 증가하고, 외화부채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브라질에 위치한 옥수수 밭. 사진/뉴시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준금리 인하 및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40원대 돌파하자 국내 식품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