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한미 기자회견 취소는 미국측 사정, 이견 때문 아냐" 국방부는 15일 한미안보협의회(SCM) 직후 예정된 한미 국방부 장관의 공동기자회견이 취소된 것에 대해 미국 측의 사정으로 결정된 사안이라며 한미 간 이견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국방장관의 예정됐던 공동기자회견이 취소된 데 대해 "외교적인 사안은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다만 미국 측 ... 문 대통령 "한미, 종전선언 위해 국제사회 동참 이끌길 희망"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반도 평화의 시작인 '종전선언'을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코리아소사이어티 화상 연례만찬 기조연설에서 "최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완전히 영구적으로 종식되어야 함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간 정치... 서훈 "북미대화 재개 중요"…비건 "한미 긴밀 공조"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비건 부장관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9일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 실장이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까지 70분 간 청와대에서 비건 부장관을 접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서 실장은 "굳건한 한미동... 정부, 미국에 마스크 200만장 긴급지원…의료현장 공급 정부가 코로나19 공조 일환으로 미국에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는 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11일 오전 미국 측 화물기를 통해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한·미 정상통화를 계기로 양 정상간 코로나19 공동대응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외교부는 "우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마스크 수급 현황, 그리고 동맹국인 ... '사드'에 멈춰선 한중 국방전략대화 재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에 따른 중국의 반발로 중단됐던 한중 국방전략대화가 5년 만에 재개된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제5차 한중 차관급 국방전략대화, 웨이펑허 국방장관 예방, 제9차 베이징 샹산포럼 참석 등의 일정에 나선다. 한중 국방전략대화는 지난 2011년 7월 한중 국방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