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동부 전방서 미상 인원 감시 장비 포착…'진돗개' 발령 군이 4일 강원도 동부전선에 대침투경계인 '진돗개'를 발령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의 인원이 군 감시 장비에 포착돼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상 인원의 월북 혹은 월남 시도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재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 장비에 포착됐다"... 국방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정보공개 불가" 국방부는 3일 서해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유가족이 청구한 정보공개에 대해 공개 불가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는 이날 "서해상 우리국민 피격 사망사건 관련해 오늘 오후 유가족 측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설명드렸다"며 "유가족 측이 요청한 정보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공개법이 적용되는 대상이 아니며, 군사기밀보호법상 ... 문 대통령 "강한 국방 바탕, 한반도 비핵화 위해 끊임없이 대화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강한 국방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삶과 튼튼한 국방, 평화를 향한 한결같은 의지를 담았다. 강한 안보가 평화의 기반이 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정부의 철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 (2020 국감)서욱 "'시신 소각' 단언적 표현으로 심려 끼쳐"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북한군이 사살한 공무원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지난달 군 발표에 대해 "추정된 사실을 단언적으로 표현해 국민적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합참 작전본부장 발표가 불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했는데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 (2020 국감)(국방위)지작사령관 "경계작전 매뉴얼·절차 보완" 안준석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은 최근 잇따랐던 경계작전 실패를 해결하기 위해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매뉴얼과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지상작전사령부 국정감사에서는 목선 귀순사건, 배수로 월북 사건에 따른 군 기강 해이 문제 등도 지적됐다. 안 사령관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처 착안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