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철책 뚫렸다…'귀순 추정' 북한 주민, 동부전선 넘어 월남 귀순으로 추정되는 북한 남성 주민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을 통해 월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 주민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측으로 온 것은 약 1년 3개월 만으로, 군 경계에 또 다시 구멍이 뚫린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 장비에 포착된 미상 인원 1명을 추적해 오전 9시50분쯤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며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 ... 군 "신원미상 북한 남성 1명 신병 확보" 군이 강원도 전방에서 북한 귀순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병을 확보했다. 군은 귀순자의 신원과 귀순한 이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인원 1명을 추적해 오늘 오전 9시50분경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남하 과정 및 귀순여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군 "동부 전방서 미상 인원 감시 장비 포착…'진돗개' 발령 군이 4일 강원도 동부전선에 대침투경계인 '진돗개'를 발령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의 인원이 군 감시 장비에 포착돼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상 인원의 월북 혹은 월남 시도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재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 장비에 포착됐다"... 국방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정보공개 불가" 국방부는 3일 서해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유가족이 청구한 정보공개에 대해 공개 불가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는 이날 "서해상 우리국민 피격 사망사건 관련해 오늘 오후 유가족 측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설명드렸다"며 "유가족 측이 요청한 정보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공개법이 적용되는 대상이 아니며, 군사기밀보호법상 ... 문 대통령 "강한 국방 바탕, 한반도 비핵화 위해 끊임없이 대화 모색"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강한 국방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삶과 튼튼한 국방, 평화를 향한 한결같은 의지를 담았다. 강한 안보가 평화의 기반이 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정부의 철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