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교 동창 납치·강도하려다 미수…2심서 실형 선고받고 구속 고등학교 동창의 돈을 빼앗기 위해 납치하려던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는 지난달 29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와 강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을 법정 구... '뇌물 혐의' 김학의, 2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 구속(종합)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28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43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김 전 차관을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이 건설... '뇌물 혐의' 김학의 전 차관, 2심서 실형(속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28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김 전 차관을 법정 구속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 '상습 폭행 혐의' 이명희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구회근) 심리로 22일 진행된 이명희 전 이사장의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구형 해달라"고 밝혔다. 검찰은 1심에서 징... 환자 후송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1심서 징역 2년 구급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환자 후송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는 21일 특수폭행(고의사고), 업무방해,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최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상시 위급 환자가 탑승하고 있을 수 있는 사설 구급차를 상대로 접촉사고를 냈다"며 "환자가 탑승한 것을 확인...